diary46 현대자동차 1억대 돌파 기념 전시 현대자동차 글로벌 1억대 생산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전시에 다녀왔다. 강남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되어 있었다. 아침 일찍 사람 없을 때 방문하니 한가하고 좋았다.나에게는 생소한 코티나 차량도 있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처음 조립생산한 차라고 했다. 뒤에 포니는 그 다음으로, 최초 독자개발한 차라고 했다.현대자동차의 그 간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예전 그 시절 자동차 디자인 하던 사무실을 재현해놓은 곳도 있다.어! 뭐지 스텔라다! 했는데 쏘나타라고 한다. ㅎㅎ 맨 처음 쏘나타 모델.스쿠프! 당시 날렵한 디자인으로 인기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ㅎㅎ엘란트라다. 외국인 레이서가 엄지척 하던 광고가 기억나는..ㅎㅎ 오랜만에 예전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재밌는 전시였다. 2024. 10. 18.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양주에 있는 시립 장욱진 미술관을 찾았다.매표소를 지나면 전시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작은 기념품 샵이 있다.매표소를 지나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 건물이 참 아름답다.빛을 매개로 한 여러 작품들.건물 역시 빛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장욱진 선생의 여러 작품들.위에서 내려다 본 계단의 형상이 아름다워 찍어 보았다.곳곳에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2024. 10. 18. 부산 감천문화마을 산기슭을 따라 알록달록 자리잡은 작은집들이 모여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다녀왔다.골목골목 다채로운 색감을 입혀놔 요리조리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흡사 유럽 어느 작은 마을의 평화로운 골목길 같다.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곳곳에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다.내가 간 날은 마치 곧 비라도 내릴 것처럼 흐린 날씨였지만 그런대로 또 운치가 있다.골목골목 지나치다 마주친 냥이.얘말고도 여러 냥이들을 마주쳤다.구름이 걸쳐진 산자락도 보이고,지나가다 어린왕자 포토 스팟도 봤는데,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는...난 그냥 지나쳐 이곳에서 또 찰칵.언덕마을을 여행하고 났더니 허기가 진다.감성 물씬 감천문화마을이었지만 너무 관광지화 된 건 아닌가 하는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맛집도 눈에 안띄.. 2023. 7. 26. 울산 진하 해수욕장 본격적인 피서철. 해운대, 광안리처럼 사람들에게 치이는 유명한 해수욕장보다는 나만 알고 있는듯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으로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이곳 울산 아랫쪽에 있는 진하 해수욕장. 생각했던대로 한적하고 조용하다. 가만히 앉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좋은 곳이다. 자그만한 섬도 있고 ㅎㅎ 명선도라고 한다. 들어가볼 수도 있다. 난 월요일에 간 관계로 못들어갔다. ㅜㅠ 월요일 휴무... 명선도를 지나 해변 끝으로 가면 스카이워크 비슷한 다리도 나오는데 올라가보니 경치가 예술이다. 바닷가 시골마을의 한적함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밤에는 조명도 켜져서 더 이쁘다고 하던데 다음엔 밤에도 한번 와봐야겠다. 2023. 7. 2. 이전 1 2 3 4 ··· 12 다음